SBS 신개념 음악예능 ‘더 팬’이 2주 연속 시청률 상승세를 타며 뜨거운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8일 방송된 ‘더 팬’은 2049 타깃 시청률‘ 3%를 기록하며 3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평균 시청률은 1부 4.7%, 2부 8.5%로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분당 최고 시청률 역시 9.4%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선 라운드에 진출한 예비스타의 마지막 라인업이 모두 공개됐다. 윤도현은 김지훈을, 크러쉬는 그리즐리를, 전현무는 조연호, 박정현은 유라, 신화의 에릭과 민우는 15세 소년 듀오 민재, 휘준을, 악동뮤지션 수현은 오왠을 추천했다. 각자의 매력이 뚜렷한 예비스타들은 팬 마스터와 현장평가단은 물론,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중 가장 눈길을 끈 예비스타는 오왠이었다. 악동뮤지션 수현은 “배우 김보라의 강력 추천으로 알게됐다”며, “감성적이고 들으면 계속 들을 것 같은 음악이다”라고 오왠을 소개했다. 오왠의 노래를 “눈물 버튼”이라 표현하며 “힘든 시기에 듣고 감성이 폭발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무대에 오른 오왠은 자작곡 ‘오늘’을 열창했다. 이상민은 “왜 안 떴죠?”라며 “오왠씨의 목소리는 외로운 사람들한테는 치명적인 무기이다. 제작자 입장에서 봤을 때 비싼 목소리다”라고 극찬했다. 오왠은 팬 마스터 전원을 팬으로 만들며 총 227표로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감성적인 목소리가 돋보였던 오왠의 무대는 이날 9.4%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이 밖에 '국민로커' 윤도현의 18세 음악친구 김지훈, 감성적인 싱어송라이터 그리즐리, ‘판타스틱듀오’ 김연우 편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조연호, 유니크한 목소리의 유라, 15세 소년 듀오 민재&휘준이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였다. 김지훈, 그리즐리는 아쉽게 탈락 후보가 됐다.
한편 다음주 2라운드 무대가 예고된 가운데 시청자 앱 투표 중간집계 결과가 공개됐다. 그 결과 TOP5에 비비, 용주, 임지민, 카더가든, 트웰브가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더팬' 방송 캡처
관련기사
- 트와이스 日대표 음악프로 '엠스테' 단골출연..올해 6번째-통산 8번째
-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현빈X박훈, 게임검투 이은 충격 엔딩...무슨 일이?
- 전현무 한혜진 결별설? SNS 게시물은 안 지워져
- ‘국가부도의 날’ 주말 박스오피스 1위 탈환...도어락·보헤미안 랩소디 제쳐
- ‘전참시’ 이영자, 패션지 표지모델 도전...글래머스 룩 눈길(ft.에로스타 유병재)
- 방탄소년단, 12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1위...2위 워너원, 3위 엑소
- 디저트 '금손' 만들어주는 '홈베이킹 가전제품' 인기
- 차준환, 피겨 그랑프리 파이널 동메달 획득...한국 남자 선수 최초
- 1인가구 공략한 新가전...주방가전시장 잡는다
- ‘SKY 캐슬’ 이태란, 태블릿PC 일기 확인 충격...염정아 혼란
- 코요태, 오늘 리메이크곡 '애원' 발표...팬들 위한 20주년 기념 선물
- ‘인기가요’ 글로벌 대세돌 GOT7 컴백...제니, 3주 연속 1위행진 이어갈까
- 아이즈원, 겨울 간식 먹방까지 인기..한국어 실력 확 늘어
- '슈돌' 벤틀리, 미역머리도 찰떡 ‘치명적 귀여움’(ft.촉감놀이 흥폭발)
- ‘PMC: 더 벙커’ 하정우X나플라&루피, 스웨그 행보...‘Shoota’ 공개
- ‘미운우리새끼’ 배정남 금의환향..대학등록금 준 죽마고우 누구? 웃음-감동백배
- 엑소 시우민X첸, ‘LOVE SHOT’ 티저이미지 공개...시크 카리스마 뿜뿜
- ‘프리스트’ 연우진·박용우 위기...가공할 폴터가이스트 부마자 연제욱 시선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