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김준호가 병원에서 긴급 진찰을 받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을 높인다. 

 

9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연출 유일용, 이하 1박 2일)에서는 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이 도전하는 ‘불혹의 꿈’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번주에는 베일에 가려져있던 김준호의 ‘불혹의 꿈’이 처음 공개되는 가운데 그가 꿈을 이룰 장소에 도착하자마자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기겁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공개된 스틸에는 꿈 도전에 앞서 예상치 못한 상황에 직면한 듯 동그랗게 토끼눈을 뜨고 있는 김준호 모습이 담겼다. 마치 ‘이 상황이 말이 되냐’는 것처럼 두 눈으로 어리둥절한 마음을 말하고 있는 김준호와 입 밖으로 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하는 차태현-데프콘 온도차가 웃음을 유발한다. 

 

김준호의 ‘불혹의 꿈’은 전화 한 통으로 시작되는데 그는 의문의 병원을 방문해 뜻밖의 진찰을 받는다. 특히 ‘1박 2일’ 시간이 필요하다는 말에 김준호는 “정말 혼란스럽다”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고 차태현-데프콘 또한 “이거 방송 안 돼”라고 말한다. 세 사람이 방문한 병원은 어떤 곳일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김준호 ‘불혹의 꿈’ 정체는 9일 ‘1박 2일’에서 밝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