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크러시 배우 이시영이 ‘능력자’ 김종국을 한 방에 제압했다.

오늘(9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은 ‘글로벌 실패 미션’들을 모두 모아 재도전하는 ‘미션 연말 정산’ 레이스로 꾸며져 이시영이 게스트로 함께 한다.

사진=SBS '런닝맨' 제공

5년 만에 ‘런닝맨’을 찾은 이시영은 “요즘 호신술을 배운다”며 근황을 전했다. 한때 그는 배우활동과 함께 아무추어 복서로도 각종 대회에 출전해 화제를 자아낸 바 있다. 이어 이시영은 괴한이 뒤에서 덮쳤을 때의 호신술 시범을 선보였는데 그 상대로 김종국을 지목해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의 기대 속에 김종국은 자세를 잡았고, 그 순간 이시영은 한 방 기술로 김종국을 제압하며 눈 깜짝 할 사이에 넘어뜨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믿을 수 없는 광경에 멤버들은 경악하면서도 이내 통쾌해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시영의 ‘호신술 특강‘을 유심히 지켜보던 전소민은 유재석을 상대로 호신술에 도전했는데, 전문적인 이시영과는 달리 어설픈 기술로 시작도 하기 전에 유재석과 함께 넘어져 현장을 폭소케했다.

김종국도 한 방에 제압한 이시영의 특급 호신술은 오늘 오후 4시50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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