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부도의 날'이 개봉 12일 만에 손익분기점 260만명을 돌파했다.
9일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 '국가부도의 날'이 260만을 기록하며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 11월 28일 개봉해 12일 만의 기록이다. 김혜수 유아인 주연 ‘국가부도의 날’은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까지, 1997년 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생생한 캐릭터와 배우들의 열연, 영화가 전하는 여운 등으로 전 세대 관객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국가부도의 날'은 개봉 첫 날부터 동시기 개봉작은 물론 장기 흥행 중인 '보헤미안 랩소디'까지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후 공효진 주연 스릴러 '도어락'에 3일간 1위 자리를 내줬지만 이후 다시 정상을 차지하면서 주말 영화순위 톱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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