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 아버지 이승철이 첫 등장부터 시청자 시선을 붙잡았다.  

이청아 아버지 이승철, '아모르파티' 첫 등장부터 관심을 모았다. 40년 경력 연극배우다./tvN '아모르파티' 캡처

9일 첫 방송된 tvN '싱글 황혼의 청춘 찾기-아모르 파티'(이하 아모르파티)에서는 싱글이 된 스타들의 부모가 일본으로 크루즈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아모르파티'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살아가는 스타(이청아, 허지웅, 배윤정, 나르샤, 하휘동)들을 홀로 키워낸 홀어머니, 홀아버지들이 함께 여행을 떠나 청춘을 되찾아가는 모습을 담아낼 프로그램이다. 강호동이 메인 MC를 맡았다.

이날 출연자들의 부모님들이 처음 만나는 장면이 공개된 가운데 이청아 아버지 이승철이 첫 등장했다. 이승철은 40년 경력의 베테랑 연극배우다. 연극뿐 아니라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도 출연하며 맹활약해 낯익은 인물. 

이승철은 흰색 정장을 입고 나와 멋스러운 중년의 분위기를 풍겼다. 이에 이청아는 "우리 아버지가 빽 정장을 입고 나왔다. 아버지가 깔맞춤 좋아하시더라. 주황색 정장을 입기도 하신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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