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노스에 맞서 어벤져스 멤버들의 반격이 시작된다.

사진='어벤져스: 엔드게임' 예고편 캡처

2019년 최고 기대작 마블 유니버스의 ‘어벤져스: 엔드게임’(이하 ‘어벤져스4’)이 4월 국내 개봉을 확정짓고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충격적인 결말 이후 전세계 언론과 관객들의 무수한 추측을 낳았던 ‘어벤져스4’는 예고편에서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브루스 배너(마크 러팔로), 토르(크리스 헴스워스)가 등장했다.

그들의 독백, 대화와 함께 행방이 묘연했던 호크아이(제레미 레너)와 앤트맨(폴 러드)의 모습이 드러나 영화의 새로운 국면을 암시했다. 특히 시간여행에 대한 많은 루머가 나오는 상황에서 내년 3월 개봉하는 ‘캡틴 마블’이 어떤 역할을 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어벤져스4’는 역대 한국 외화 흥행 2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이 후속작이자 마블 ‘어벤져스’ 시리즈 네 번째 작품이다. 천문학적 흥행 기록을 세운 ‘어벤져스’ 시리즈의 새 작품 ‘어벤져스4’는 1차 예고편 만으로도 전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반응을 이끌어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2019년 4월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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