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에도 '방콕'하는 싱글족들을 위해 넷플릭스가 영화와 드라마 추천작을 내놨다.

넷플릭스 제공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인 넷플릭스는 다양한 콘텐츠를 보유해 스마트폰, TV, 태블릿, 컴퓨터 등 다양한 기기에서 최대 5명까지 동시 접속할 수 있는 편리성을 갖추고 있어 OTT 서비스 사용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넷플릭스는 한국 최초 오리지널 영화인 봉준호 감독 '옥자'부터 '범인은 바로 너!', '라바 아일랜드', '보디가드', 코엔 형제의 '카우보이의 노래'까지 다양한 오리지널 시리즈를 다양하게 구비해 놨다. 이 밖에도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마음의 소리 리부트' 등 최신 드라마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넷플릭스에서는 화제의 드라마와 최신 영화도 볼 수 있다. 넷플릭스는 특히 내년 김은희 작가가 집필한 '킹덤'을 공개하고 '좋아하면 울리', '첫사랑은 처음이라서'와 같은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와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로마' 등 새로운 콘텐츠까지 내놓는다. 또 길모어걸즈와 같은 추억의 미드부터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셜록 시리즈도 넷플릭스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또한 다른 곳에서는 쉽게 찾아보기 힘든 폴란드 오리지널 시리즈 '1983'이나 이탈리아 오리지널 시리즈 '베이비'도 만날 수 있다. 

처음 넷플릭스에 입문해 많은 콘텐츠 중 어떤 것을 봐야할지 모르겠다면 개인 취향에 맞춰 추천해주는 것을 믿어봐도 된다. 넷플릭스는 회원이 선호하는 스토리, 장르, 시청 습관 등을 고려해 회원에게 맞춘 콘텐츠를 추천한다. 밤낮 가리지 않고 감상하거나 반복 감상, 비슷한 콘텐츠 감상 등 다양한 시청 습관을 분석하는 동시에 감상 후 마음에 드는 콘텐츠를 ‘좋아요’ 표시하는 회원의 모든 취향을 고려한다. 

또한 한 계정에 최대 5개 프로필까지 설정할 수 있어 각각의 회원이 각자 자신만의 색을 반영한 프로필을 관리할 수도 있다. 프로필마다 이름과 프로필 아이콘을 지정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언어도 지정할 수 있으며 볼 수 있는 TV 프로그램과 영화 연령대를 선택할 수 있다. 이런 특성을 활용하면 가족 구성원 별 프로필을 만들거나 기분에 따라서도 다양한 프로필을 생성해 가장 좋아하는 콘텐츠로 아이콘을 꾸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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