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화사부터 하석진, 오연수까지 '포인트'로 공항패션의 스타일리시함을 더욱 살려내 눈길을 끌었다. 

마마무 화사, 하석진, 오연수 공항패션/스트레치 엔젤스, 핏플랍, LBL 제공

오연수는 무스탕으로 공항패션을 살렸다. 오연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뜬다2’ 촬영을 위해 지난 10일 모로코로 출국했다. 고두심, 이혜영, 임수향과 함께하는 ‘뭉쳐야 뜬다2’ 모로코 편은 여배우 특집으로 진행된다. 오연수는 평소 예능에서 보여준 솔직하면서 털털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연수는 이번 겨울 트렌드 아이템인 테디베어 무스탕으로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완성했다. 이날 오연수가 선택한 공항패션은 터키산 커리 무스탕으로 리버시블이 가능한 실용적인 아이템. 일자로 떨어지는 심플한 실루엣과 따뜻한 카멜베이지 컬러는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선사하며 특히 오연수처럼 와이드 팬츠와 함께 매치하면 세련된 데일리룩 연출이 가능하다. 오연수가 입은 무스탕은 LBL 제품으로 알려졌다. 

뇌섹남 하석진의 공항패션은 스니커즈로 멋스럽게 연출했다. 하석진은 MAMA 시상식 참석차 11일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도쿄로 떠났다. 이날 하석진은 코듀로이 점퍼에 심플한 블랙 팬츠, 니트로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공항패션의 정석을 보여줬다. 화이트 컬러의 레더 스니커즈를 매치해 발 끝까지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하석진이 신은 스니커즈는 베이식한 디자인이 멋스러운 아이템으로 하석진처럼 편안한 캐주얼룩에 매치하면 패셔너블한 분위기를 낸다. 슈트에 매치하면 엣지있는 포인트를 더한다. 또 초경량 미드솔을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까지 놓치지 않아 실용적. 이 스니커즈는 핏플랍 제품으로 전해졌다.

마마무 화사는 빨간 가방을 패션 포인트로 삼았다. 화사 역시 11일 오전 2018 MAMA 참석을 위해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화사는 심플한 디자인과 레터링 스트랩이 돋보이는 레드 컬러 바디백을 크로스로 매치했다. 또 롱가디건에 화이트 컬러 이너를 착용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느껴지는 세련되고 멋스러운 공항패션을 소화했다. 화사가 포인트 아이템으로 든 가방은 스트레치 엔젤스의 파니니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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