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가전·주방용품 브랜드들이 연말을 맞아 자선바자 참여, 실속형 팝업스토어 오픈, 체험단 모집 등 특별한 행사로 소비자와 긴밀하게 소통해 눈길을 끈다.

사진=드롱기 제공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 드롱기가 지난 8일 한국 속 프랑스로 불리는 반포 서래마을에서 열린 ‘제16회 프렌치 크리스마스 마켓’에 참여했다. 마켓에서는 각종 수제 치즈와 샴페인을 포함한 와인, 홈메이드 케이크, 훈제 연어, 푸아그라, 전통 방식으로 제조한 샤퀴테리 등 크리스마스에 맛볼 수 있는 다양한 본토식 프랑스 음식과 소품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게임과 크리스마스 캐럴 공연, 산타 할아버지의 깜짝 등장,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렸다.

드롱기는 이번 행사에서 한글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전자동 커피머신 KRECAM510.55를 최초로 공개했다. 새로운 커피머신으로 추출한 에스프레소부터 카페라떼까지 다양한 종류의 음료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으며 경품추첨 상품으로 드롱기 전자동커피머신, 디스틴타 전기주전자와 토스터, 브라운의 전기주전자를 제공했다. 이날 판매로 얻은 수익금 전액을 북한 내 결핵 환자 지원 활동을 하는 미국계 비영리단체인 유진벨 비정부기구에 기부할 예정이다.

사진=로라스타 제공

스위스 프리미엄 스팀다리미 로라스타는 지난 7일부터 2주간 청담동 SSG 푸드마켓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최근 심각한 미세먼지로 살균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다리미 기능에 강력한 고온스팀의 살균 기능까지 더한 로라스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더욱이 겨울이 시작되면서 입기 시작한 퍼나 니트는 물론, 연말 모임 필수 스타일링 제품인 스팽글, 실크 등 평소 관리가 어려운 의상들을 손상없이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어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꼽히는 중이다.

팝업 매장에서는 전문가 수준의 다림질이 가능한 프리미엄 라인 ‘펄스실버’, 합리적인 가격대로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을 선호하는 젊은 고객층에게 인기가 많은 ‘리프트’와 ‘리프트플러스’를 선보인다. 프리미엄 라인에서만 볼 수 있는 ‘액티브보드’ 기능을 적용한 ‘고플러스’도 판매한다.

사진=삼광글라스 제공

종합주방용품기업 삼광글라스가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 신제품 ‘스마트 오븐’의 SSG 푸드마켓 입점을 기념해 공식 체험단을 모집한다. 체험단에 제공되는 ‘스마트 오븐’은 특허 받은 제조공법을 통해 전자레인지는 물론, 국내 생산 제품 중 유일하게 전기오븐에도 사용이 가능한 실용적이고 단단한 내열강화유리 밀폐용기다.

다양한 오븐 요리를 투명한 유리에 위생적으로 즐길 수 있고 남은 요리는 완벽한 밀폐로 바로 보관할 수 있어 편리하다. 최고 230도의 전기오븐과 -20도 냉동실 및 글라스락만의 단단한 내충격성으로 고압을 요구하는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해 주방 어디서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만능 아이템이다. 테두리를 없애고 뚜껑은 세련된 블랙 컬러의 캡을 적용해 시각적인 만족도가 높으며 재활용 가능한 소다석회유리 소재로 환경에 무해하다.

체험을 원하는 이들은 오는 17일까지 삼광글라스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내 ‘스마트 오븐 체험단 모집’ 공지를 본인 SNS를 통해 공유하고, 신청 완료 댓글을 남기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20명은 다양한 오븐요리와 간편한 보관 및 세척이 가능한 글라스락 스마트 오븐 5종으로 자신만의 홈쿠킹, 홈파티를 즐긴 후 SNS에 1건의 후기를 올리면 된다. 체험단 리뷰 완료 후 8명을 선정해 글라스락 홈세트를 상품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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