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와 영국의 패션브랜드가 한파가 몰아닥칠 올 연말을 겨냥한 최적의 컬렉션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보온과 스타일 어느 하나도 포기하기 힘든 패션피플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제안이다.

사진=맥케이지 제공

캐나다 프리미엄 브랜드 맥케이지는 들뜬 연말에 어울리는 화려한 스타일링의 ‘홀리데이 캡슐 컬렉션’을 공개했다. 고급스러운 체크패턴 디자인과 메탈릭 소재 및 강렬하면서도 과감한 디테일로 트렌디함을 강조한 가운데 구스다운, 덕다운, 레더 트렌치 코트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여성을 위한 아이템 ‘하이코’는 레드 체크패턴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특히 긴 기장감, 구스다운 소재로 보온성을 강조해 한파에도 스타일링을 연출하기에 충분하다. 또 남성라인 ‘라일란’은 캐주얼한 느낌과 함께 블랙과 레드 체크패턴의 조합으로 트렌디함까지 강조했다.

사진=바버 제공

영국 헤리티지 브랜드 바버에서 추운 겨울 필수품인 ‘액세서리 컬렉션’을 선보였다. 목을 따뜻하게 감싸줄 머플러는 따뜻한 톤의 블루와 그린, 레드와 블루 조합의 타탄체크로 바버만의 감성과 세련미를 강조했다. ​장갑은 고급스러운 소재와 모던한 컬러에 정교하게 더해진 레더 디테일의 바버 로고가 포인트로 들어가 클래식한 무드를 느낄 수 있다.

​바버의 액세서리 라인은 남성들의 데일리룩 또는 포멀룩에 한층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해 준다. 새해 선물로도 딱인 머플러와 장갑은 가까운 바버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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