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킴이 트와이스, 선미를 애제자로 꼽았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월드클래스 특집! MADE IN KOREA’ 편으로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 안무가 리아킴, 모델 한현민, 필리핀 방송인 라이언 방, 세계 미남 대회 1위 이승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리아킴은 트와이스 'TT', 선미 '24시간이 모자라', 엄정화, 소녀시대 등 K팝 걸그룹 안무를 탄생시킨 금손 안무가다.

이날 리아킴은 가장 아끼는 제자가 누구냐는 질문에 "트와이스와 선미다"며 "JYP에서 가장 오래 트레이닝을 해서 아무래도 정이 많이 든다. 내가 혼도 많이 내고 울리고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다리 찢기 같은 것 하면 더 내려가라고 한다. 특히 정연한테 모질게 대해 많이 미안했다. 선미는 정말 한 방이 있다. 보기엔 여리여리하지 않냐. 그리고 실제로도 체력이 별로 좋지가 않다. 무대에만 올라가면 이를 악물고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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