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종옥, 한지민, 윤소이 등 연예인 기부천사 군단이 명동 거리로 나선다.

배종옥, 한지민, 윤소이 등 연예인 기부천사 군단이 명동 거리로 나선다./국제구호단체 JTS 제공

국제구호단체 JTS는 12일 "배종옥, 한지민, 윤소이, 헬로비너스 나라, 임세미, 고보결, 이병훈, 백은경, 최문경, 차종호, 모델 한현민 등 연예인 모금 천사들이 굶주리는 지구촌 아이들을 위해 15일 명동에 출격한다"고 밝혔다. 

이들 연예인 기부 천사들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1년에 두 번 거리 모금 캠페인에 계속 참여하고 있다. 이런 선행은 2004년부터 꾸준히 지속돼왔다. 행사를 이끌고 있는 노희경 작가는 “우리의 작은 수고로 누군가는 학교를 가고 누군가는 병이 낫고 누군가는 생명을 얻는다. 그래서 절대 이 작은 수고를 멈추어선 안된다”며 거리 모금 취지를 강조했다.

이번 거리 모금은 UN 경제사회 이사회 특별 협의 지위 국제구호단체 ‘JTS(Join Together Society)’가 주관하고 방송, 영화, 공연예술인들의 모임 길벗이 기획하고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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