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가 출연했다.

12일 Mnet을 통해 생중계된 ‘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에는 군제대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선 정일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net '2018 MAMA JAPAN

이날 배우 정일우와 전소민은 시상자로 ‘2018 MAMA’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정소민은 “정일우씨를 공식 석상에서 굉장히 오랜만에 뵙는다”라고 반가움을 표현했다. 이에 정일우는 “소집해제 후에 이렇게 처음으로 인사를 드리게 됐다”라고 전했다.

정일우는 “개인적으로 MAMA도 오랜만인데요. 2012년에 왔으니까 6년만”이라며 ‘MAMA’ 행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예전보다 ‘MAMA’의 분위기가 훨씬 뜨거워진 거 같다. 올해 ‘MAMA’가 10년이 됐다는데, 나 또한 역사의 한 부분이 된 기분”이라고 설명했다.

정소민이 가수와 팬의 관계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냐고 묻자 정일우는 “제 생각에 팬들은 나의 과거를 기억해주고 나의 현재를 사랑해주고 나의 미래를 응원해주는 존재”라며 “제 팬들도 제게 그런 존재”라고 애정을 전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