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맞이해 식품업계도 겨울 한정 메뉴를 쏟아내고 있다. 특히 요즘 혼자 사는 1인 가구들이 많아 혼디족(혼자 디저트를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마트나 편의점 등 가까운 곳에서 디저트를 살 수 있게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사진=롯데쇼핑 제공

#롯데마트, 티라미수·쿠키슈

롯데마트는 12월13일,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티라미수, 쿠키슈 등 디저트 3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티라미수는 진한 에스프레소의 맛과 마스카포네 크림치즈의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또한 쿠키슈는 윗면을 쿠키로 덮어 바삭한 식감을 강조하고 부드러운 커스터드 크림과 초코크림을 가득 채운 것이 특징이다.

사진=미니스톱 제공

#미니스톱, 소프트크림 벨기에초코

편의점 미니스톱이 벨기에산 다크초코를 사용한 ‘소프트크림 벨기에초코’를 출시했다. ‘소프트크림 벨기에초코는 매년 겨울에만 출시되는 한정 상품으로 16년도 겨울 첫 출시 후 미니스톱의 대표 겨울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새롭게 출시하는‘소프트크림 벨기에초코는 가을 출시됐던 '화이트초코'에 이어지는 초코시리즈 2탄으로 벨기에산 다크초콜릿을 사용해 더 진한 맛을 구현했다. 또한 전년 벨기에초코 대비 유지방과 생초콜릿, 카카오 파우더 함량을 높여 맛과 풍미를 늘렸을 뿐만 아니라 리얼 카카오 추출물을 추가해 카카오의 풍부한 향을 느낄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했다.

사진=GS25 제공

#GS25 호빵

GS25는 유명 상품인 ‘감동란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한 감동란 호빵과 매운맛 열풍 트렌드에 발맞춰 치즈불닭 호빵을 출시했다. 이외에도 꿀씨앗호빵, 새우만빵, 고기만빵 등 총 10종류의 다양한 맛의 호빵을 선보였다.

감동란 호빵은 빵 안에 커스터드 크림과 계란이 함유됐다. 치즈불닭 호빵은 매콤한 불볶음에 모짜렐라 치즈를 소로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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