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중순에 접어들며 각종 파티와 연말 모임으로 어떤 홀리데이 룩을 할지 고민이 많다. 특히 화려하게 즐기는 연말 시즌에는 평소보다 메이크업 연출에 공들이는데 춥고 건조한 겨울에 피부의 기초부터 잘 케어하지 않으면 공들인 메이크업도 금세 무너지기 마련이다.

연말 모임에서 인싸가 되기 위해 어떤 홀리데이 뷰티 룩을 준비해야 할지 고민이라면 스킨케어부터 메이크업, 그리고 향수까지 단계별 Tip에 주목해보자.

사진=아벤느 제공

# 완벽 메이크업을 위한 탄탄한 기초케어

매서운 추위로 인해 피부 장벽이 약화되면서 작은 자극에도 피부는 민감하고 울긋불긋 해지기 쉽다. 아벤느 ‘안티-레드니스’ 2종은 붉어지는 피부를 케어해주는 제품으로 메이크업 전 완벽한 피부 바탕을 만들어 주기에 좋다.

외부 자극에 의해 일시적으로 붉어지는 피부의 빠른 진정을 돕는 ‘안티-레드니스 수딩 마스크’를 얼굴에 펴 바르고 10분 뒤 미온수로 가볍게 씻어낸 뒤 ‘안티-레드니스 세럼’을 발라주면 민감해진 피부를 편안하게 해준다. 특히 고민되는 부위에는 도톰히 레이어링 하듯 덧바르면 울긋불긋해진 피부를 케어할 수 있다.

사진=더페이스샵 제공

# 은은하게 빛나는 윤광 피부

과한 물광피부 보다 은은하게 빛나는 윤광 피부로 표현하는 것이 더 고급스러움을 표현할 수 있다. 더페이스샵의 ‘잉크래스팅 파운데이션 글로우’는 오일 베이스에 빛을 반사하는 미세한 쉬머링 파우더로 매끈한 피부결을 완성시킨다.

프라이머 효과로 베이스 메이크업이 들뜸 없이 밀착되고 오랜 시간 메이크업을 깨끗하게 지속시켜준다. 특이 이 제품은 피부에 매끈한 윤기를 부여하기 때문에 속당김과 각질 부각 등으로 고민인 사람들에게 더욱 추천한다.

사진=클리오 제공

# 화려하게 아이메이크업

클리오의 ‘프로 레이어링 아이 팔레트’는 트렌디한 아이 메이크업을 가능하게 해 특별한 날 사용하기 좋은 메이크업 필수템이다. 유니크한 핑크&퍼플 컬러와 웨어러블한 베이지&골드 컬러가 담겼으며 피부톤에 상관없이 모든 피부에 잘 어울리는 컬러로 구성됐다.

매트, 펄 등 다양한 텍스처로 매번 다른 느낌의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으며 펄 날림이나 뭉침없이 눈가에 착 밀착된다. 특히 유니크하고 화려한 레트로 게임기 디자인의 패키지는 올해 연말 소장 욕구를 더욱 자극한다.

사진=나스 제공

# 세련미 강조, 누드립

립 메이크업마저 컬러가 강렬하면 과한 느낌을 줄 수 있다. 누드 톤의 립스틱으로 세련됨을 강조해보자. 얼마 전 종영한 JTBC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에서 배우 이다희가 실제로 사용해 화제를 모았던 나스 ‘블론드 비너스’는 고급스러운 누드톤 컬러가 특징이다. 립스틱에 컨디셔너가 함유돼 부드럽고 편안한 사용감을 선사하며 입술에 영양을 공급해 촉촉하게 보호해 준다.

사진=조말론 제공

#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해줄 로맨틱한 향수

연말 모임 룩의 완성은 단연 향수. 이번 홀리데이에 어떤 향수를 고를지 고민하고 있다면, 조 말론 런던의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주목해보자. 신나는 크리마스 파티 분위기를 연상시키는 조 말론 런던의 ‘All That Sparkles’ 에디션은 20여 가지의 다양한 리미티드 제품으로 구성됐다.

그 중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패키지를 입은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코롱’이 단연 눈길을 사로잡는다.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코롱’은 조 말론 런던의 베스트셀링 향수로 달콤한 배와 플로럴한 프리지아가 조화를 이룬다.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골드 컬러로 반짝이는 패키지로 새롭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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