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과 송혜교의 로맨스가 동남아는 물론 미주와 유럽까지 홀렸다.

수목드라마 최강자로 자리매김한 tvN ‘남자친구’(극본 유영아/연출 박신우/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본팩토리)가 미주 및 유럽, 아시아 지역에 선판매됐다.

사진=tvN

‘남자친구’가 국내에서 연하남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그 인기가 해외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 된다.  '남자친구(영문 타이틀 'Encounter')'가 미주 및 유럽, 아시아 지역 100개국 이상의 나라에 선판매 되는 성과를 이룬 것.

우선 미주 및 유럽 99개국을 커버하는 OTT인 Viki(미국, 캐나다, 브라질, 칠레, 멕시코, 영국, 프랑스, 독일, 벨기에, 스페인 등)에 방영권이 팔렸다.

이 밖에도 동남아 최대 OTT인 PCCW의 Viu(싱가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NOW TV(홍콩 지상파), Starhub(싱가폴 지상파),  8tv(말레이시아 지상파), BBTV Ch3(태국 지상파), ABS-CBN(필리핀 지상파),  HTV2(베트남 유료TV), FOX(대만 케이블)까지 전세계 100개국이 넘는 지역의 지상파, 케이블, OTT에 방영권이 계약을 맺었다.

또  일본 내 한류 전문채널 Mnet Japan에서도 2019년 3월 첫방송이 확정됐다. Viu, NOW TV, Viki, iQiyi 등에서는 국내 방송 후 24시간 이내에 현지 방영이 되어, 국내의 열기를 해외에서도 바로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서장호 CJ ENM 글로벌콘텐츠 사업국장은 "한류 스타 송혜교-박보검 주연에 박신우 감독의 입증된 연출력이 더해지며 방송 전부터 많은 파트너사의 러브콜을 받았다. 국내에서의 화제와 인기가 해외에서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작품성과 화제성을 인정받은 tvN ‘남자친구’는 한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수현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진혁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설레는 감성멜로 드라마로 매주 수,목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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