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황미나 김종민 커플이 패션 화보까지 도전했다.  

'연애의 맛' 황미나 김종민 화보/앳스타일 제공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 측은 14일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종민 황미나(종미나 커플)가 앳스타일 2019년 1월호를 통해 첫 커플 화보에 도전했다"며 화보와 인터뷰를 일부 공개했다.  

핸드백 브랜드 로사케이와 함께한 이번 촬영현장에서 종미나 커플은 장난스럽고 시크한 콘셉트를 자유자재로 소화하며 남다른 케미를 선보였다. '연애의 맛'을 통해 인기를 모으고 있는 두 사람은 "첫 화보 촬영이라 어색할 줄 알았는데 포즈도 함께 맞춰 보고 연습해보니 생각보단 덜 어색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서로의 첫인상을 묻는 질문에 황미나는 "김종민 오빠가 굉장히 남자답고 똑똑하다"며 "대화를 나눠보면 지혜롭고 현명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김종민 역시 황미나와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너무 예뻐서 첫눈에 반했다"고 대답했다.

닮은 듯 다른 성격으로 찰떡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연애의 맛' 김종민 황미나 커플은 열네 살이라는 많은 나이 차이에도 세대 차이를 느끼지 않는다고 답했다. 특히 김종민은 "내가 외모만 늙었지 정신연령은 한참 낮다"며 "황미나가 워낙 어른스러워 나와 정신연령이 잘 맞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100일간의 공개연애를 해오며 처음으로 서로에게 애정을 느낀 순간을 묻자 황미나는 "일기 예보 방송을 할 때 김종민 오빠가 모니터를 많이 해준다"며 "스케줄이 바쁜 와중에도 날 챙겨주는 모습에 반했다"며 김종민의 다정한 성격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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