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가 자신이 필리핀의 아이를 후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15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가수 김범수, 거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범수는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한 뿌듯한 일을 문제로 냈다.
그는 필리핀에 마크라는 아이를 후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힌 후 "그 아이가 PC방에 빠졌다고 하더라. 그래서 만나러 갔다"고 말했다.
필리핀은 눈을 볼 수 없는 나라다. 아이들에 눈을 보여주고 싶었다는 김범수는 인공 눈을 준비해 필리핀에 가서 공연과 함께 150여명의 아이들이 있는 공연장에 인공눈을 뿌렸다.
김범수는 "진짜 눈도 아닌데 너무 좋아하더라. 정말 뭉클하고 천국 같았다"며 뿌듯했다고 설명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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