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요양병원에서 벌어진 환자 폭행 의혹 사건들과 각종 비리의혹을 파헤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취재 중 해당 요양병원 박이사장이 최근 노인복지법 위반 혐으로 조사중이라는 사실을 전해 들었다.
전문가는 "노인 학대 범죄로 처벌 받으면 10년간 노인 관련 시설을 운영할 수 없고 취직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다른 제보자는 박이사가 해당 병원 관계자들과 함께 다른 요양병원을 준비중이라고 했다.
그는 "'이사장 아내가 상임이사자. 아들이 행정원장으로 있다. 그 아드님하고 며느님이 재활 전문이다. 그래서 재활전문 병원 만들지 않나 싶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는 "실질적으로 노인병원을 설립하고 운영하는데 있어서 큰 걸림돌이 되지는 않는다"며고 설명했다.
실제 박 이사장은 해당 지역에서 가장 큰 의료재단을 운영하며, 동시에 3개의 병원을 맡고 있었다. 병원 내부 제보자는 박 이사장을 ‘요양재벌’이라고 표현했다. 그만큼 병원 운영을 통해 막대한 부를 축적한다고 폭로했다.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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