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가 정준호의 친딸을 어떻게 감당할까.
지난 15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극본 유현미/연출 조현탁/제작 HB엔터테인먼트, 드라마하우스)에는 김혜나(김보라)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면서 충격 엔딩 선사와 동시에 파격 전개를 예고했다.
이날 ‘SKY 캐슬’ 시청률은 수도권 10.5%, 전국 9.5%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한서진(염정아)은 강예서(김혜윤)의 라이벌로 김혜나를 견제하고 있는 가운데, 김혜나가 강준상(정준호)의 딸로 밝혀지며 파격 전개가 이어졌다.
강준상은 박수창(유성주)으로부터 김주영(김서형)에 대해 전해듣고 당장 코디네이터를 그만두게 하라고 성화를 했다. 하지만 한서진은 김혜나를 전교회장으로 만들어줄 사람이 김주영이라고 고집을 피웠다.
이수임(이태란)은 영재 가족의 비극을 알고 직접 김주영을 찾아갔다. 이에 불쾌감을 느낀 김주영은 이수임과 황우찬(찬희)에 대한 뒷조사를 시작했다. 한서진 역시 진진희(오나라)를 통해 “그 여자가 요즘 소설 쓴다고 취재 중이래. 혹시 영재 얘기 쓰려는 거 아닐까”라는 정보를 듣고 이수임을 찾아갔다.
하지만 이수임은 “네가 자꾸 이러니까 더 캐고 싶잖아. 우리 집에 살던 사람들이야. 그 사람들의 비극을 내가 너처럼 구경만 해야겠니? 명색이 작간데”라며 “미향아, 나 건들지 마. 너 나 못 이겨”라고 일갈했다.
이런 가운데 한서진은 김혜나를 전교회장 후보에서 끌어내리기 위해 도훈의 수행평가를 대신 해준다는 증거영상을 이용했다. 김혜나는 도훈 엄마의 압박에 “설마 저 전교회장 포기시키려고 이런 거예요? 혹시 예서? 예서 엄마가?”라고 분노했다.
하짐나 이 사건이 더 확대되기도 전에 엄마 김은혜(이연수)가 죽음을 맞이했다. 김은혜의 짐을 정리하던 김혜나는 짐꾸러미에서 강준상의 사진을 발견하고 충격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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