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신혼부부라면 첫 보금자리의 인테리어를 고민하게 마련이다. 특히 부부가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 인테리어에 영향을 미치는 소파 선택은 신혼부부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일 것이다. 지난해 시장조사전문업체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에서 진행한 홈인테리어 관련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집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게 하는 아이템으로 침대(30%)와 안마의자(29.4%)에 앞서 ‘좋은 소파(32.3%)’를 선택한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유러피안 감성의 프리미엄 소파브랜드 알로소는 올 가을·겨울 시즌 신혼 인테리어 키워드로 ‘휴식’ ‘기능’ ‘개성’을 꼽았다. 소파의 가장 본질적인 가치인 편안한 휴식을 줄 수 있으면서 마모성이 우수하고 생활 방수·방오 기능을 갖추는 게 기본이다. 여기에 최근 홈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디자인과 심미성도 중요한 요인으로 부상했다.

 

♥ 포근한 휴식처를 꿈꾼다면 ‘사티’

사티 라인은 편안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추구하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표현한 알로소의 대표모델이다. 전체적으로 슬림하고 깔끔한 형상과 풍성한 쿠션이 완벽한 밸런스를 이루는 제품으로, 넉넉한 높이의 팔걸이와 등받이는 풍성한 볼륨감을 자랑하며 사용자를 포근하게 감싸 안아주는 듯한 형상을 띄고 있다. 균형 잡힌 비율을 가진 디자인은 넉넉한 높이에도 안정된 느낌을 선사하며, 넉넉한 사이즈로 부부 모두가 각자 원하는 자세를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 마모성은 물론 높낮이 조절 ‘케렌시아’

제품 디자인부터 마감재 선택까지 이탈리아 디자이너 클라우디오 벨리니의 손을 거쳐 탄생된 케렌시아 라인은 마모성이 우수해 긁힘이나 올품림 현상이 적다. 나노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최고급 원단을 사용해 방수 및 방오 기능이 뛰어난 것은 물론 물이나 커피, 음식물을 흘려도 흡수되지 않아 닦아낼 수 있다. 한국의 좌식 문화를 반영해 좌고를 낮춘 저상형 소파 시리즈로 반려동물이 있을 경우 낮은 높이 사용을 추천하며 다리를 연결하면 일반 소파 높이로도 사용할 수 있다. 높낮이를 조절해 사용할 수 있는 ‘그로잉 소파’로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변형해 사용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 개성 있는 인테리어를 원한다면 ‘루야’

루야 라인은 소파 본연의 소프트한 착좌감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제품이다. 소파의 모든 구성요소가 풍성하고 넉넉하여 부드러운 쿠션감을 자랑하며 개성 있는 실루엣으로 평범할 수 있는 공간에 특별함을 더해준다. 아낌없는 가죽 사용으로 절개선을 최소화하여 가죽 고유의 질감을 극대화했으며 슬림한 원목다리는 신혼집 인테리어의 완성도를 높여준다. 좌판과 등판의 각도는 사용자가 앉았을 때 최적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약 110도로 제작됐다.

 

♥ 등받이 각도조절·컬러선택 가능 ‘덴오브’

‘덴오브’는 자유자재로 등받이 각도 조절이 가능한 신개념 소파다. 등받이를 완전히 펼쳤을 때는 몸 전체를 편안하게 감싸 안아주며 접었을 때는 허리를 편안하게 지지해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등받이를 접어두면 거실 공간이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머리를 대고 누울 수 있도록 넓고 도톰한 팔걸이를 갖추고 있으며 전면뿐 아니라 측면까지 가죽의 절개를 최소한으로 해 고급스러우면서 부드러운 촉감을 자랑한다. 밝지만 가볍지 않은 클라우드, 심플하고 묵직한 감성의 나이트 블루를 비롯해 소비자 취향에 따라 다양한 컬러의 마감재 선택이 가능하다.

사진=알로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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