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키즈’ 예고편이 해외 극찬을 받았다.

사진='스윙키즈' 스틸컷

12월 19일 개봉하는 ‘스윙키즈’가 지난 13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19회 골든트레일러 어워즈에서 ‘베스트 해외 홀리데이 트레일러상’을 받았다.

골든트레일러 어워즈는 영화 예고편, 영화 포스터, 텔레비전 광고 등을 대상으로 해마다 실시되는 시상식이다. 영화와 TV 시리즈 예고편과 포스터 부문 베스트 액션,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다채로운 분야의 상이 시상된다.

이번 시상식 영화 예고편 베스트 액션상에는 ‘블랙 팬서’, 베스트 판타지 어드벤처상에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베스트 티저상에는 ‘데드풀 2’ 등 할리우드 영화들이 수상작으로 선정돼 더욱 눈길을 끈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들이 수상한 가운데 ‘스윙키즈’가 베스트 해외 홀리데이 트레일러상을 받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51년 거제도 포로수용소를 배경으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이야기를 그린 ‘스윙키즈’는 12월 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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