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아네 식당에 최철호가 나타났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에서는 강세나(홍수아)가 일본 파트너 야마모토 코지를 뺏길까 극단적인 수단을 쓴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소장(최철호)가 정회장에게 사로잡힌 걸 눈치챈 강세나는 그를 만났다. 위기를 느낀 백소장은 재동식당을 찾았다.

그는 태연하게 식사를 하던 중 한가영(이영아)과 눈이 마주쳤다. 하지만 한가영은 백소장을 피하지 않고 맞섰다. 그는 "여기가 어디라고 와. 어떻게 여기 올 생각을 하냐. 우리 오빠를 그렇게 만들고"라며 조용히 분노했다.

같은 시각, 윤정한도 회사에 있다가 백소장이 재동식당에 나타난 사실을 알고 급히 식당으로 오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자아냈다.

사진=KBS2 '끝까지 사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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