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림이 김유정을 위로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서는 장선결(윤균상)이 길오솔(김유정)에 모질게 대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길오솔은 장선결에 "저한테 뭐 할말 없냐. 그러니까 어제 그 일에 대해 이야기를 좀 하자"고 하자 "미안한데 내가 이런 얘기할 기분 아니다. 다음에 얘기하자"고 했다.
이에 길오솔은 "아니 어떻게 사람이 자기 기분대로만 행동하냐, 대표님 기분이야 뭐 어쨌든 그 키스에 대해 뭐라고 한마디 정도는 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따졌다.
장선결은 "나한테 무슨 이야기가 듣고 싶은거냐. 왜요? 사귀자는 말이라도 기대했냐, 미안하지만 난 연애할 생각없다. 하고싶지도 않고. 대답이 됐냐?"라며 매몰차게 자리를 떴다.
이후 길오솔은 아침에 들뜬 마음에 신고 온 구두때문에 아파했다. 이때 최군(송재림)이 등장해 슬리퍼를 건네며 "아침에 발 아플 것 같더라. 1층 처자는 운동화다"라며 그를 위로했다.
사진=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캡처
관련기사
- 선풍기 아줌마 한혜경, 성형 전 20대 시절 가수 꿈꾸던 모습 '눈길'
- 박유나, 'SKY 캐슬' 합류...美 하버드대 유학생이자 김병철·윤세아 부부 딸
- '서울메이트2' 홍수현 "싱글 앨범 낸적 있어...타이틀곡은 'In Paris'"
- '끝까지사랑' 이영아, 가족 운영 식당에 최철호 등장 "여기가 어디라고 와" 분노
- '끝까지 사랑' 난임 진단 정소영, 심지호에 결별 선언 "다신 보지말자"
- [리뷰] ‘레토’ 살을 에는 여름날, 자유를 노래하는 나지막한 절규
- '끝까지 사랑' 홍수아, 야마모토 코지 앞에서 눈물 펑펑 "강은탁과 일 하지마"
- ‘보헤미안 랩소디’ 800만 돌파, 박스오피스 역주행 新기록 썼다
- '하나빼고 완벽한 뉴욕아파트' 사진으로 기록한 뉴욕 싱글라이프 보니
- 심석희, 조재범 폭행사건 증언 중 눈물 “이러다 죽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 "이직해버릴까” 직장인, 취업 앱 재설치하고 싶은 순간은
- 함께 먹으면 효과 UP, 궁합 찰떡 영양제 조합은
- '스윙키즈' 어디 눈-귀뿐이랴? '온몸 호강영화'란 이런 것
- '성추행' 최호식 호식이두마리치킨 전 회장, 징역 1년 6개월 구형 “피해자 꽃뱀으로 몰아”
- [1인가구 필수템] 직접 만드는 우리집 반려동물 간식 ‘리큅 펫푸드메이커’
- [리뷰] ‘범블비’ 이토록 사랑스러운 로봇이라니! 완벽 귀환 보여주다
- '은혼2' 감독, 천년돌 하시모토 칸나 "트와이스 이미지다"(섹션TV)
- '일뜨청' 김유정, 동생 이도현에 "운동 포기 아냐, 다른 것을 택한 것"
-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유선, 윤균상에 "키스 후 사과 최악, 고백해라" 조언
- '일뜨청' 송재림, 김유정에 고백 "길오솔씨입니다, 내가 지켜주고싶은 사람"
- '복수가 돌아왔다' 곽동연, 과거 유승호에 "나 좀 살려줘" 옥상투신 자살
- 추성훈 "딸 추사랑, 학교 입학 때 함께 등학교 못하다는 사실에 눈물 펑펑"
- 장신영 "남편 강경준, 스튜디오 울렁증 있으면서 나오고 싶어해" 폭소
- '나쁜형사' 신하균, 동생 배윤경 위해 조이현과 목격자 바꿔치기 악연시작
- 한고은, 솔리드 이준과 깜짝 인연 공개 "제부의 매형이다"
- 장신영 "'슈츠'서 변호사 역, 장동건과 만남...아우라 장난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