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혼2' 감독이 천년돌 하시모토 칸나에 트와이스 이미지라고 말했다.

1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은혼2'로 첫 내한한 하시모토 칸나와 감독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일본 아이돌 출신 배우 하시모토 칸나는 '천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아이돌'이라는 뜻인 천년돌로 불리며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영화 '은혼2: 규칙은 깨라고 있는 것'(이하 은혼2) 주연배우로 감독 후쿠다 유이치와 함께 한국을 찾은 것. 

이날 칸나는 캐스팅 제안을 받은 후 부담감은 없었다고 말했다. 유이치 감독은 "칸나 이외의 배우는 생각도 할 수 없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또한 유이치 감독은 "칸나는 트와이스 이미지다"고 말했고, 칸나는 "그런 말하면 진짜 큰일난다"며 쑥쓰러워하면서도 'TT' 포즈를 따라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섹션TV'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