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가 공간 공유 플랫폼 'WORK at CGV'를 론칭한다.

CGV 제공

CJ CGV는 18일 "CGV송파, 대전, 대구스타디움 3개 극장에 시간제 공간 예약 플랫폼 ‘워크 앳 씨지브이'(이하 WORK at CGV)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WORK at CGV’는 소자본 창업자와의 상생 노력의 일환으로 CGV가 마련한 시간제 공간 예약 플랫폼이다. CGV는 굿네이버스와 협력해 소자본 창업자가 효율적으로 자신의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도록 유동 인구가 많은 극장 로비 공간에 홍보 부스를 마련해 초기 투자 비용 없이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소자본 창업자는 원하는 시간에 합리적인 비용으로 대고객 오프라인 홍보를 직접 진행하게 된다.

이는 올해 CJ 그룹 신입사원 사업 아이디어 경연대회인 ‘온리원 페어’에서 나온 것이 현실화됐다. 임대료, 인테리어 비용, 계약 기간 등 문제로 오프라인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자본 창업자들과 시너지를 낼 방법은 없을까에 대한 고민이 ‘WORK at CGV’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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