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패션을 보면 가장 '핫'한 패션 트렌드를 알 수 있다. 어글리슈즈부터 테디베어 코트, 숏패딩, 버킷햇까지 스타들의 공항 패션을 통해 트렌드를 살펴보자 

사진=(좌)마이클 코어스, (우)제이에스티나 제공

배우 김성령과 서현진, 배정남과 모델 문가비가 ‘2018 MAMA in 홍콩’ 시상식 참석을 위해 13일 인천국제공항에 등장했다.

김성령은 스타일리시한 공항 패션으로 이목을 끌었다. 카키 컬러의 롱 코트에 심플한 블랙 이너로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여기에 촘촘한 골드 스터드가 돋보이는 퀼팅백에 스포티한 어글리슈즈로 포인트를 줬다.

서현진은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최근 트렌드인 테디베어 코트에 부츠, 유니크한 디자인의 선글라스를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겨울 패션을 보여주었다.

사진=(좌)콜마오리지널스, (우)헤지스 제공

이날 문가비는 캐주얼하면서도 트렌디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라임 컬러가 돋보이는 숏패딩과 스트릿 무드의 조거 팬츠를 함께 매치해 개성 넘치는 캐주얼룩을 완성했다.

배정남은 한파에도 불구하고 스타일링과 따뜻함을 모두 사로잡은 터틀넥과 더플코트 스타일링으로 원조 패셔니스타다운 감각을 선보였다. 특히 떡볶이 코트라 불리는 더플 코트를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해냈다. 여기에 키치한 무드의 자수 터틀넥을 이너로 착용하여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더했다.

사진=(좌)글레디즈 타메즈, (우)어뮤즈 제공

지난 10일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뜬다2’ 촬영을 위해 모로코로 출국한 오연수, 이혜영은 시크한 모자 스타일링으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뽐냈다.

이날 오연수는 무스탕 코트에 이번 시즌 트렌드인 레오파드 무늬가 눈길을 끄는 버킷햇으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이혜영은 캐주얼한 데님룩에 귀여운 매력의 보닛햇을 매치해 러블리한 패션을 선보였다.

개인 스케줄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 중이던 제시카는 블랙 트위드 자켓에 화이트 팬츠로 시크한 공항 패션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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