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여행 할인 이벤트가 열린다.

사진=여행박사 제공(홋카이도 오타루운하)

여행박사는 겨울 여행 시즌에 맞춰 '홋카이도 특가 기획전'을 진행한다. 자유여행 예약시 최대 70만원이 할인된다. 패키지여행은 최저 69만9000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눈의 왕국’으로 불리는 일본 홋카이도는 11월부터 눈이 내려 3월까지 하얀 눈으로 뒤덮인다. 다양한 겨울스포츠는 물론 뜨끈한 온천까지 즐길 거리가 넘쳐나 해마다 200만명 이상 관광객이 찾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특히 겨울에는 눈축제와 화려한 일루미네이션 등 다양한 축제가 열려 여행의 재미를 더한다.

이번 기획전은 겨울 여행 시즌인 내년 2월까지 삿포로 시내, 오타루 시내, 도야 그리고 노보리베츠와 키타유자와 온천 주변에 있는 특정 호텔을 이용하는 자유/패키지여행 상품 예약자에게 해당한다. 단 숙소만 예약하는 단품 상품은 할인에서 제외된다.

사진=여행박사 제공(홋카이도 삿포로 JR타워 야경)

항공과 숙박을 함께 예약하는 자유여행은 숙박 요금에 따라 1인당 할인 금액이 달라진다. 예약려는 숙소의 하루 숙박요금이 5만원 이상의 경우 1박당 3만원 할인, 10만원 이상이면 1박당 7만원 할인, 20만원 이상이면 1박당 14만원 할인된다.

기획전에 포함된 패키지여행 상품은 1인당 최대 15만원 할인돼 최저 69만9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도야, 오타루, 삿포로를 여행하며 온천도 즐기고 돌아오는 홋카이도 정석 코스 상품이다. 서울, 부산, 대구 각 지역 출발 상품이 포함됐다.

기획전은 숙박일 기준으로 2019년 2월 28일까지 할인되며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 신용/체크카드로 결제시 2만원이 추가로 할인된다. 출발 지역별 숙소에 따라 할인 금액이 다르기 때문에 확인 후 예약해야 한다. 선착순 할인으로 진행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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