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이 황미나를 위한 전설의 이벤트를 펼친다.

20일 방송되는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14회에는 오직 황미나 한 사람만을 위한 김종민의 ‘5060식 정통 이벤트 대작전’이 펼쳐진다.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김종민은 황미나를 잠시 카페에 남겨둔 채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하려고 빌려둔 레스토랑의 요리사를 찾아갔다. 이어 은밀하고 비밀스러운 부탁을 남겼다고.

또 18년차 댄스가수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는, 오직 미나만을 위한 ‘사랑의 세레나데’에 도전한다. 생애 최초 선보이는 발라드 세레나데로 인해 가사 실수, 박자 실수를 하는 등 ‘긴장 백배’가 된 김종민의 모습이 그려진다.

김종민은 세레나데에 이어 영화 속에서나 볼 법한 ‘전설의 이벤트’도 시도했다. 식사 중에도 계속 미나의 눈치를 보던 김종민이 근래 보기드문 ‘초 복고풍 이벤트’와 함께 ‘5060식 레전드 고백’을 건네며 주위를 놀라게 한 것.

그 모습을 지켜본 패널들은 “오히려 신박하다” “실제로 보는 건 처음” “말로만 듣던 그 이벤트냐”라는 감탄사를 쏟아냈다. 과연 김종민의 ‘5060식 레전드 고백’은 무엇일지, 무엇보다 황미나를 위해 열정을 다해 표현한 그 마음이 제대로 전해졌을 것인지, 오는 20일 목요일 밤 11시에 공개된다.

제작진은 “제작진에게조차 숨긴 채 은밀하게 준비했던 김종민의 고백은 현장에 있던 모두의 소름을 돋게 만들 정도로 뭉클했고, 애틋했다”라며 “과연 김종민이 황미나를 위해 시도한 생애 첫 세레나데는 어떤 느낌일지, 더불어 전설의 이벤트와 함께 표현한 진심은 무엇일지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예능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14회분은 오는 20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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