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가 컴백 당일 새 싱글 ‘MILLIONS(밀리언즈)’의 후렴구까지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늘(19일) 오전 10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밀리언즈’ 뮤직비디오의 후렴구 부분 멜로디와 안무가 담겨 있는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어제 도입부 공개에 이어 후렴구까지 잇따라 공개하며 신곡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티저 영상에서 먼저 등장한 강승윤은 ‘네가 좋은 이유가 MILLIONS MILLIONS’라는 후렴구 가사에 맞춰 손가락을 접었다 펴는 유쾌한 안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송민호, 이승훈 역시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댄스로 흥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문에서 나온 김진우는 특유의 꽃미소를 날리며 손바닥을 교차하는 안무를 선보였다.
이번 ‘MILLIONS’ 안무에 대해 송민호는 ‘산들 바람 댄스’라고 칭했다. 또 강승윤은 “가사와 잘 맞고 재미있는 춤이 많다”면서 “특히 후렴구의 안무가 포인트인데, 손이 너무 헷갈려서 ‘강제 뇌 운동 댄스’라고 부르기도 했다”고 전했다.
선명하고 밝은 색상이 돋보이는 이번 뮤직비디오는 ‘모든 사람은 사랑 받을 수백만 가지의 이유가 있다’는 주제에 걸맞게 보는 순간 기분 좋고 따뜻한 에너지가 전해진다. 위너 역시 이번 신곡을 통해 “건강하고 밝은 에너지, 청량 상큼한 기운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밀리언즈’는 청량감이 가득 느껴지는 팝 댄스 장르의 곡으로, 연인에게 사랑을 속삭이는 내용을 담았다. 멤버들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 작사는 강승윤, 송민호, 이승훈이 이름을 올렸고 작곡에는 강승윤을 비롯해 강욱진, Diggy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위너는 발매 1시간 전인 이날 오후 5시 V라이브로 ‘MERRY MILLIONS DAY’ 컴백 카운트다운을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꾸며지는 이번 V라이브에서 위너는 실시간으로 팬들과 신곡 이야기를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위너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따뜻한 연말 선물 ‘MILLIONS’는 오늘 오후 6시 전격 공개된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관련기사
- 뮤지컬 '엘리자벳', 4연속 흥행 성공하나
- ‘죽어도 좋아’ 강지환, 잇츠 참회 타임! 갑질에 눈물로 속죄
- ‘라디오스타’ 윤택, 이승윤 상승세에 “잘 되는 건 좋지만 배 아프다” 고백
- ‘남자친구’ 송혜교 박보검, 장애물 이리 많은데 썸→연인 가능할까
- ‘연애의 맛’ 김종민♥︎황미나, 세상에 단 하나뿐인 전설의 이벤트…”소름돋을 정도”
- 2018 화려하게 마무리할 ‘송년 공연’ 총정리 ① 클래식
- 가로수길, 요즘 '인싸'들은 밤에 간다…Best 3
- '왕이 된 남자' 여진구 1인2역, '천만 원작' 이병헌 넘을까
- 마이크로닷 측근, 잠적설 해명 “최근 지인 만나, 큰 틀에서 문제 해결 중”
- 넥센 이택근, 2015년 문우람 폭행...KBO “오늘(19일) 상벌위원회 개최”
- 강릉 펜션 사고, 대성고 학생 1명 추가로 의식회복…"물 마실 수 있어"
- 조재현 측, 미성년자 성폭행 의혹 부인 "사실 아냐, A씨와 합의의사 없다"
- ‘그대 이름은 장미’ 하연수·이원근·최우식, 70년대 청춘 스타일 타임슬립 스틸 공개
- 이용대·변수미 양측 "성격 차이로 협의 하에 이혼 조정 신청 중"
- 2019년 상반기 휴가철 여행지, 중국 도시·동유럽 인기
- 트로이 시반, 국내 팬들과 약속 지켰다…내년 4월 첫 단독 내한공연
- 몬스타엑스 아이엠, 英 BBC 라디오 단독 인터뷰 출연…25분 파격 편성 이례적
- 류준열 그린피스에 1천만원 기부 '2016년부터'...환경도 생각하는 훈남
- 숀, 'Way Back Home' 누적 스트리밍 1억 돌파...글로벌 버전도 기대
- ‘보헤미안 랩소디-퀸을 위하여’, 클래식으로 다시 전설을 만나다
- FNC, 엔플라잉 권광진, 팬과 교제-성추행 의혹 부인…"임의 탈퇴 후 자숙할 것"
- '원조 하이틴 스타' 원준, 18일 심장마비로 별세...향년 55세
- “카풀 반대” 택시파업, 20일 전국적 운행 중단...각 지역 대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