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이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의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에 1,000만원 후원금을 전했다. 

2016년부터 그린피스에 정기 후원을 지속해온 류준열은 올해도 후원금을 전달했다. 그동안 대중의 관심 촉구를 위해 남극보호 캠페인 등 특정 캠페인을 위한 기부금도 전달해왔다. 이번 후원금은 그린피스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에 사용된다.
 
류준열은 19일 “주변 작은 것부터 관심을 갖고 조금씩 바꿔 나가다 보면 그 과정들이 큰 영향이 돼 우리 환경을 지켜나갈 수 있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플라스틱 오염과 폐기물 문제가 대중에게 더 알려지길 원한다”고 말했다. 

류준열은 그린피스 북극보호 캠페인에 목소리 재능기부에도 참여했고 환경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와 그린피스 후원자로서의 활동 소감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밝히는 등 환경 사랑 행보를 이어어오고 있다. 

또 지난해 9월 아시아 셀럽 최초로 그린피스 환경감시선 레인보우 워리어(Rainbow Warrior)호에 승선해 환경감시선 교육과정도 이수했다. 또한 환경보호 필요성을 피력한 칼럼을 기고해 주목받았다. 

류준열은 최근 영화 '뺑반', '전투'의 내년 개봉을 앞두고 있고 JTBC 새 여행 예능프로그램 '트래블러'를 통해 2019년 초 시청자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