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의 건강한 피부와 털 관리를 위해 주기적으로 시켜줘야 하는 목욕. 여간 번거롭고 힘든 일이 아니다. 목욕시간이 되면 귀신 같이 눈치를 채고는 이리저리 도망치는 꼬질꼬질해진 ‘녀석’을 붙잡아 욕조 안이나 욕실 바닥에 가만히 있도록 한 뒤 적정 온도의 물로 전용 샴푸를 사용해 꼼꼼히 닦아주고, 드라이와 빗질까지 시키고 나면 온몸을 물 투성이에 기진맥진해진다. 견주는 조금 더 간편하게, 반려동물은 스트레스 없이 조금 더 안락하게 목욕하는 방법은 없을까.

사진=신일 제공

종합가전기업 신일의 펫 가전 브랜드 퍼비가 새롭게 내놓은 ‘스파&드라이’는 목욕, 마사지, 드라이가 모두 가능한 반려동물 전용 욕조다. 물속에 공기를 분사해 만들어진 공기방울은 반려동물의 털 깊숙한 곳까지 파고들어 효과적인 목욕과 마사지를 돕는다. 꼼꼼한 세정은 기본이다. 배수 후 욕조 바닥판에서 바람이 나와 반려동물의 발바닥, 겨드랑이, 배 부분을 1차 드라이할 수 있다.

아울러 전용 브러시를 연결해 빗질과 동시에 섬세한 2차 드라이도 가능하다. 붙잡고 털어가면서 힘들게 말릴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전용 샴푸나 입욕제를 따로 구입할 필요 없이 기존 목욕 용품도 그대로 사용 가능해 부담도 덜 수 있다.

해당 제품은 그동안 펫 박람회를 통해 호평을 받아왔으며 스타필드 위례점 오픈(12월18일)에 맞춰 국내 최초 반려동물 원스톱 멀티숍 ‘몰리스펫샵’에 입점, 첫 오프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제품 입점을 기념해 이벤트도 열린다. 스타필드 위례점 ‘몰리스펫샵’에서 해당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극세사 펫 타월’ ‘3D 입체 퍼즐 메이크 마이 펫 4종 세트’를 선착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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