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람과 송강이 김소현을 두고 삼각로맨스를 펼친다.

사진=매니지먼트 숲(정가람), 나무액터스(송강) 제공

넷플릭스가 2019년 선보일 예정인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에 김조조(김소현) 상대역으로 정가람과 송강이 캐스팅됐다.

‘좋아하면 울리는’은 반경 10m 안에 좋아하는 사람이 들어오면 알려주는 앱이 존재하고 보편화됐지만 여전히 자신과 상대방의 진심을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김소현이 맡은 김조조를 설레게 할 두 남자로 정가람과 송강이 출연한다. 정가람은 ‘4등’으로 제53회 대종상영화제 신인남우상을 받으며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았다. 최근 ‘시인의 사랑’ ‘독전’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황선오(송강)의 단짝이자 김조조를 좋아하는 이혜영으로 분한다.

송강은 모든 걸 다 갖춘 리얼 다이아몬드 수저 황선오를 연기한다. SBS 예능 ‘미추리 8-1000’에서 엉뚱한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SBS ‘인기가요’ MC까지 맡으며 다양한 재능을 드러냈다. ‘좋아하면 울리는’에서 정가람과 함께 김소현을 두고 삼각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캐스팅을 확정지은 ‘좋아하면 울리는’은 2019년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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