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대상’이 수상자 맞히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SBS 제공

SBS는 24일부터 ‘2018 SBS 연예대상’ 수상자를 맞히는 유쾌한 이벤트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올해 SBS 예능은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이끌어내며 전성시대를 열었다.

20%대 높은 시청률을 유지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미운 우리 새끼’를 비롯해 금요일 밤의 터줏대감 ‘정글의 법칙’, 2049 타깃 시청률 1위를 지키고 있는 ‘런닝맨’이 제 역할을 해주었고 평일 밤 11시대 예능은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불타는 청춘’ 등이 동시간대 1위를 지켜냈다.

방송 1주년을 맞은 신생 프로그램들의 활약도 대단했다. 올해 1월부터 시작한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백종원의 촌철살인 솔루션으로 죽어가는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며 예상치 못한 웃음과 감동으로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아냈다.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지난해 12월 31일 첫 방송을 시작한 ‘집사부일체’는 멤버들의 케미와 더불어 인생 사부들과 동거동락하는 모습들이 공감을 얻었다.

토요일 저녁 신개념 음악 예능 ‘더 팬’은 첫 방송부터 화제몰이를 하며 인기를 끌고 있고 추리와 버라이어티가 만난 ‘미추리 8-1000’은 마니아층을 생겨나며 시즌2 제작을 확정지었다. ‘가로채!널’ 역시 100만 구독자 달성을 향한 스타들의 크리에이터 도전기라는 콘셉트로 목요일 밤 새로운 강자를 노리고 있다.

대상 수상자를 예측하기 힘든 가운데 SBS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2018년 SBS 예능을 통해 웃음과 감동을 준 출연자들을 대상으로 ‘2018 SBS 연예대상’ 수상자 맞히기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추첨을 통해 깜짝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며 이번 투표 결과는 대상 수상자 선정과는 무관하다.

박수홍, 한고은, 김종국이 진행하는 ‘2018 SBS 연예대상’은 28일 오후 8시 55분부터 생방송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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