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와 초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겨울철 극장가에 두툼한 코트를 입은 채 방문하는 관객을 위해 의류청정기를 활용한 '코트룸 서비스'가 등장해 화제다.

삼성전자가 CGV ‘씨네드쉐프’에서 삼성 의류청정기 '에어드레서'를 활용한 코트룸(Coatroom) 서비스를 운영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씨네드쉐프’는 영화 관람 전후로 파인 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복합문화공간으로 현재 CGV 압구정점, 용산아이파크몰점, 부산센텀시티점에서 운영 중이다. 이에 삼성전자는 지난 15일부터 한달간 CGV 씨네드쉐프 전 지점의 상영관 라운지와 레스토랑에 '에어드레서'를 설치하고, 방문객들이 영화와 식사를 즐기는 동안 외투를 관리할 수 있는 코트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어드레서'는 에어·스팀·건조·청정의 4단계 청정 방식을 적용해 최적의 의류 청정을 구현해 주는 제품이다. 특히 미세먼지 필터와 냄새분해 필터까지 탑재해 털어낸 먼지와 냄새를 말끔히 제거할 뿐만 아니라 의류 소재별로 전문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3일부터 ‘씨네드쉐프’에서 영화와 식사를 하며 '에어드레서' 코트룸 서비스 체험 기회를 갖는 '씨네 디너' 초청 이벤트를 매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4만5000명이 응모했다. 오는 1월13일까지 진행되는 '씨네 디너' 이벤트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이들은 이달 27일까지 삼성닷컴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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