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팬서’가 올해 북미 최고 흥행작이 됐다.
26일까지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마블 유니버스 ‘블랙 팬서’가 올해 북미에서 가장 흥행한 영화로 이름 올렸다.
‘블랙 팬서’는 북미에서만 7억5만9566달러의 흥행 성적을 거두며 올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와칸다 포에버’ 신드롬 열풍을 이끌며 마블 최초 흑인 히어로 솔로 영화로서 인기를 얻었다.
특히 ‘블랙 팬서’는 마블 유니버스 영화 최초로 내년 골든글로브 시상식 작품상(드라마) 후부에 올라 대중성은 물론 작품성까지 인정받았다.
올해 북미 박스오피스에서는 마블의 위력이 컸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6억7881만5482달러를 벌어들이며 ‘블랙 팬서’에 이어 2위에 올랐다. 4억1676만9345달러의 북미 성적을 기록한 ‘데드풀 2’는 5위를 차지했다.
올해 북미 박스오피스 흥행 성적 TOP10에는 ‘블랙 팬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데드풀 2’ ‘앤트맨과 와스프’(8위) ‘베놈’(10위) 등 마블 유니버스 영화와 마블이 제작에 참여한 작품이 다수 올랐다. 마블이 여전히 흥행 보증수표라는 걸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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