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유백이'에게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매 불금마다 시청자들의 채널 고정을 유발하고 있는 tvN 불금시리즈 ‘톱스타 유백이’(극본 이소정·이시은/연출 유학찬/제작 tvN)가 유학찬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 유백(김지석)-오강순(전소민)의 문명충돌 로맨스를 토대로 시청자들의 오감을 즐겁게 만들고 있다. 특히 순백커플의 쌍방로맨스를 응원하는 시청자들의 관심이 커져가는 가운데 ‘톱스타 유백이’가 다른 드라마와 차별화된 3가지 특별한 매력을 전격 분석해봤다.

# 매회 상상초월! 예측불가x드라마틱 엔딩 맛집!

'톱스타 유백이'가 매회 상상을 초월하는 엔딩으로 시청자들의 불금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특히 3회 “오강순 네가 들어온 거야. 내 프레임 안에”라는 유백의 심쿵 고백, 4회 과거-현재를 넘나들며 가슴에 묻어둔 아픔을 위로한 순백커플의 따뜻 포옹, 5회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채운 유백의 접수키스, 6회 “환상의 세계로 초대합니다”라는 순백커플의 한겨울 꿈 같은 로맨틱 24시간 종료 등 다음 회를 예측할 수 없는 드라마틱한 엔딩으로 흥미를 돋우고 있다.

# 안방극장에 소환된 아름다운 여즉도! 청정드라마 구역!

'톱스타 유백이'는 실제 전라남도 완도 근처에 위치한 대모도-청산도에서 촬영, 극 중 그림처럼 아름답고 평화로운 섬 여즉도 풍경을 안방극장에 소환하고 있다. 특히 섬 로케이션으로 드라마 속 모든 공간과 작은 소품 하나까지 리얼하게 연출해 극의 완성도를 높이는 등 생생한 현장감을 전하기 위해 제작진과 배우 모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 이에 시청자들은 “보기만해도 힐링 그 자체”, “내 삶의 자양강장제”, “일주일을 버티는 힘” 등 댓글을 남기며 주1회 방송이라는 아쉬운 마음과 함께 매회 완성도 있는 선보이는 ‘톱스타 유백이’를 향한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

# 드라마 적재적소에 배치된 7080 음악 재조명!

‘톱스타 유백이’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1970-80년대 음악이다. 과거 명곡들을 드라마 적재적소에 배치, 캐릭터들의 감정 변화를 고스란히 드러내 시청자들이 그들의 감정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게 하는 것. 특히 2회 순백커플의 첫 교감 장면에 나온 ‘최희섭의 세월이 가면’, 4회 순백커플의 첫 포옹 장면에 나온 ‘유재하의 가리워진 길’, 5회 오강순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깨달은 유백이 그녀를 찾으러 나선 장면에 나온 ‘김창완의 너의 의미’ 등 배경음악이 순백커플의 로맨스 역사를 더욱 풍부하게 하는데 일조하며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쥐락펴락하고 있다.

이처럼 ‘톱스타 유백이’는 지금까지 여타 드라마에서 볼 수 없던 무공해 청정 힐링 드라마를 구축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공략하고 있다. 이에 점점 깊어지는 순백커플의 로맨스와 함께 한층 더 흥미진진해질 ‘톱스타 유백이’에 기대가 증폭된다.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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