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을 강조한 메이크업은 연말 파티에서 돋보이는 주인공이 되고 싶은 사람들에게 제격이다. 다른 부위가 시선을 끌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주목받을 수 있어 쉽게 시도할 수 있기 때문. 이와 관련해 가장 주목받는 제품은 말린 장미 색상 립제품, 일명 ‘MLBB’와 매트립이다. 과거 입술의 주름을 두드러진다는 이유로 기피됐던 매트립은 건조한 단점을 보완, 우아함을 한층 실어줄 장점이 업그레이드돼 다시금 수면 위로 올랐다.

하지만 다양하고 매력적인 립제품을 발라야 하는 바탕인 입술이 관리가 돼 있지 않다면 앙금 없는 찐빵 격. 특히 춥고 건조한 겨울철은 과도한 각질이 일어나 립 제품 연출 방해는 물론 입술을 뜯다가 찢어지면 세균성 2차 감염까지 일으킬 수 있어 제품 발색에 동반한 입술 각질 관리는 필수가 됐다.

사진=버츠비 제공

립제품 발색을 위해 종일 틈틈이 관리해야 하는 입술 보습은 버츠비의 ‘허니 모이스춰라이징 립밤’을 수시로 발라 입술에 보습감을 줄 수 있다. 꿀, 비즈왁스, 해바라기씨 오일 등 자연 유래 성분을 함유한 해당 제품은 비타민E가 입술의 건조함을 해결하고 탄력 있는 입술을 선사해 데일리 입술 관리로 제격이다.

사진=라벨영 제공

립밤으로 관리를 해도 어딘가 부족한 느낌이 들지만 각질을 제거할 다른 방법을 찾기 귀찮다면 라벨영의 ‘쇼킹립수면팩’을 추천한다. 취침 전 바르고 아침에 문지르기만 하면 자극 없이 각질을 제거하고 종일 보습을 지속시킬 수 있다. 입술에 은은한 온열감을 부여해 온탕에 때를 불리듯 각질을 자극 없이 불리는 신개념 입술 보습제로 온천수, 미네랄워터, 해수면 성분이 깊은 수분을 충전해 건조한 입술을 케어해준다.

사진=더샘 제공

각질을 벗고 탈바꿈한 입술은 선명한 발색을 가능케 하지만 매번 묻어나고 얼룩지는 립제품을 덧바르고 수정하기 번거롭다면 더샘 ’샘물 컬러 코팅 립 탑코트’를 사용해 보자. 끈적임 없이 립컬러를 코팅해 오랫동안 유지해주며 올리브오일, 스위트아몬드 오일, 로즈 힙 열매 오일 성분을 함유해 립제품 보호 기능에 입술 보습감도 주는 제품으로 뛰어난 제품력에 힘입어 겟잇뷰티 블라인드 테스트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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