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그룹 god가 20주년 프로젝트의 정점을 찍는다. 앞서 선공개 된 ‘눈이 내린다’로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 데 이어 2019년 1월10일 20주년 스페셜 앨범 ‘THEN&NOW’ 발매를 확정한 것.

사진=sidusHQ 제공

오는 10일 오후 6시 공개될 20주년 스페셜 앨범 ‘THEN&NOW’는 김태우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고 멤버 모두가 참여하여 애정과 노력을 듬뿍 담아 지오디의 색깔과 감성을 오롯이 녹여내 20년이란 시간 동안 한결같이 사랑해준 팬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될 전망이다.

스페셜 앨범의 타이틀 ‘THEN&NOW’는 지오디의 과거와 현재를 담았다는 의미로 신곡뿐 아니라 기존의 지오디 히트곡들을 리메이크해 총 10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특히 리메이크 곡 중 지오디 4집 앨범의 타이틀 곡인 ‘길’은 멜로망스의 정동환이 편곡하고 후배 가수 아이유, 헨리, 조현아, 양다일이 가창에 참여해 이들의 조합만으로도 관심을 모았다.

지오디는 20주년 스페셜 앨범 발매뿐 아니라 데뷔 20주년이 되는 날인 2019년 1월13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god GREATEST 20th Anniversary ‘PRESENT’를 개최, 20주년 프로젝트의 정점을 찍으며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