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채널’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다시 경신하며 첫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27일 방송된 ‘가로채!널’(이하 ‘가로채널’)은 가구 시청률 1부 5.3%, 2부 4.1%(이하 수도권 가구시청률 1부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동시간대 1위를 거머쥐었다.(닐슨코리아 기준)

이날 '강호동의 하찮은 대결- 강.하.대'(이하 ‘강하대’)에는 전역 후 2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 광희가 출연해 강호동과 맞대결을 펼쳤고, 양세형이 직접 기획하는 ‘맛집장부-맛.장’(이하 ‘맛장’)에서는 포방터 시장을 다시 찾은 양세형의 모습이 그려졌다. 스튜디오에는 레드벨벳 아이린, 슬기도 함께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등장한 화제의 포방터 시장 돈가스를 먹는데 실패했던 양세형은 다시 돈가스집을 찾아갔다. 양세형은 이번엔 꼭 먹고야 말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며 새벽 3시 기상, 5시에 돈가스집에 도착해 4시간 만에 번호표 3번을 받는데 성공했다.

돈가스를 먹을 수 있는 시간까지 또 한 번 기다린 양세형은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돈가스를 입에 넣었다. 돈가스를 맛본 양세형은 “돈가스가 맑고 투명하다”며 “산속에 있는 옹달샘에서 튀긴 것 같다”고 극찬했다.

이어 양세형은 닭볶음탕을 먹기 위해 다시 한 번 홍탁집을 찾았다. 홍탁집 아들은 손님들에게 친절하게 응대하는 등 이전과 확실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 점검을 위해 홍탁집을 다시 찾아가는 장면은 홍탁집 아들의 변화된 모습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며 6.5%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한편, 말미 방송된 예고에는 강호동과 ‘SBS의 간판 캐스터’ 배성재 아나운서가 ‘베트남의 영웅’ 박항서 감독을 만나기 위해 베트남을 찾아간 모습이 그려져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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