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SBS 연예대상' 최고의 1분은 이승기의 대상 수상 순간이었다.

지난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 SBS 프리즘타워에서 ‘2018 SBS 연예대상’이 ‘만남’이라는 부제와 함께 화려한 막을 열었다. 진행은 박수홍, 한고은, 김종국이 맡았다.

29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2018 SBS 연예대상’은 1부 시청률 12%, 2부 12.6%(이하 가구 시청률 2부 기준)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또 다른 시상식인 ‘2018 KBS 가요대축제’(4.2%)와 MBC ‘나혼자산다’(10.2%), JTBC ‘SKY캐슬’(9.8%) 등을 모두 제치고 ‘2018 SBS 연예대상’은 전 채널 동 시간대 프로그램 중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최고 시청률은 16.5%까지 치솟았다.

가장 관심이 집중됐던 '2018 SBS 연예대상' 영예의 대상은 ‘집사부일체’의 이승기가 수상했다. 이는 올해를 빛낸 최고의 예능인을 가리는 순간인 만큼 최고의 1분을 기록하기도 했다.

대상을 수상한 이승기는 "'집사부일체'에 출연해주신 최고의 사부님들의 연륜, 삶의 철학, 신념이 모두 담겨있는 상이라 생각한다. 2019년에도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안전한 길을 답습하지 않고 실패하더라도 뚜벅뚜벅 제 길을 걸어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사진='2018 SBS 연예대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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