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PMC: 더 벙커'가 개봉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PMC: 더 벙커'는 지난 28일 하루동안 15만 4174명을 동원, 총 누적 관객수 52만 6239명을 기록했다.

'PMC: 더 벙커'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의 폭격 속에 한국 오락 액션의 새로운 장르적인 재미를 관객들에게 어필 중이다. 특히 믿고 보는 1억 배우 하정우와 대세 배우 이선균의 폭발적인 브로 케미스트리가 입소문에 불을 지피고 있다.

'PMC: 더 벙커'는 DC코믹스 '아쿠아맨'와 '트랜스포머' 시리즈 '범블비'를 모두 제치고, 삼일 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연말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 넣는 중이다.

또한 4위를 차지한 '보헤미안 랩소디'는 누적 관객수 891만 4280명을 기록하며, 오늘(29일) 900만 돌파 후 새해를 앞둔 주말 1000만 관객을 달성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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