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캐릭터 이미지를 알리는 비하인드가 베일을 벗으며 김남길이 2019년, 시청자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할 예정이다.

오늘(29일) 오전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 채널에는 그의 신년 캘린더 촬영 비하인드 컷들이 공개됐다. 사진 속 김남길은 댄디하고 세련된 룩으로 2019년 안방극장 컴백을 기대하게 했다. 그는 따뜻한 미소와 함께 계절감이 느껴지는 두터운 스웨터를 입고 꽃다발을 든 채 미소를 짓는가 하면 타이트한 블랙 상의로 절제된 섹시미를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김남길은 오는 2월 방영 예정인 SBS 드라마 ‘열혈사제’(연출 이명우, 극본 박재범)에서 신부답지 않은 까칠함과 깡으로 무장한 가톨릭 사제 김해일로 분한다. 형사 구대영과 함께 노신부 살인 사건으로 만나 어영부영 공조수사를 시작하는 코믹 수사극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김남길은 ‘열혈사제’ 촬영에 한창인 가운데 31일 열리는 ‘SBS 연기대상’에 시상자로 참석한다.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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