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와키 사쿠라가 가장 어려운 한국말을 '벚꽃'으로 꼽았다.

29일 첫 방송된 올리브 '모두의 주방'에서는 미야와키 사쿠라가 강호동과 음식을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호동은 사쿠라에 "똑똑하다"고 칭찬했다. 하지만 사쿠라는 "똡톡켸"라고 발음했다. 강호동은 이내 '똡'이 아닌 '똑'이라고 발음을 알려줬다. 이청아까지 합세했지만 일본인인 사쿠라에 '똑똑해'라는 발음은 너무 어려웠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황광희는 어떤 발음이 제일 어려운지 물었다. 이에 사쿠라는 '포꼬?'라고 말했다. 어렵게 황광희는 '복어'라는 발음으로 알아들었다.

하지만 사쿠라는 두 손목을 맞대고 "이렇게 생긴거요"라고 말했고, 멤버들은 사쿠라가 어려워하는 발음이 '벚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사진=올리브 '모두의 주방'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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