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선영과 홍진영의 쇼핑이 그려졌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옷을 사면서도 티격태격하는 홍진영과 홍선영 자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이날 홍진영과 홍선영은 동대문을 방문했다. 마음에 드는 형광색 후드티셔츠를 발견한 두 사람은 이를 직접 착용해봤다.

홍선영은 자신에게는 다소 타이트하지만, 홍진영에게는 널널한 옷을 보고는 살을 빼겠다고 말했다. 언니의 건강이 걱정인 홍진영은 재차 다이어트를 강조했다.

하지만 동생의 잔소리가 듣기 싫었던 홍선영은 “1월 1일부터 뺀다고”라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옷가게 주인이 생각보다 뚱뚱하지 않다는 말에 홍선영은 “너 밖에 나가면 요즘에 사람들이 그래요. 실물로 보면 너무 말랐다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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