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바람이 부는 연말연시 모임에 ‘국민김밥’ 롱패딩을 입고 나가자니 너무 캐주얼해 보이고, 격식을 갖춘 울이나 캐시미어 코트를 입자니 혹한이 걱정스럽게 된다. 이런 이들을 위해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이 보온성은 극대화하면서 고급스럽고 세련된 스타일링이 가능한 사파리형 ‘웨이츠필드 롱다운’을 선보였다.

고급 구스 솜털 80%, 깃털 20%를 적용해 보온성이 우수하며 열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하는 축열안감을 사용한데다 소매에 시보리를 적용해 보온성을 더욱 높였다. 무엇보다 부드럽고 터치감이 좋은 코트나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이 우수하고 고급스럽다.

또한 가벼우면서도 구김이나 보풀이 잘 생기지 않는다. 후드에 탈부착이 가능한 풍성한 퍼를 적용했으며 가슴 부분에 주머니가 부착돼 휴대폰이나 자동차 키 등 간단한 소지품을 보관하기에 편리하다.

깔끔하고 클래식한 사파리 스타일의 무릎까지 오는 기장으로 정장 위에 착용해 비즈니스룩으로 활용하거나 격식 있는 자리에 아우터로 착용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청바지, 면바지, 니트 등과 매치해 캐주얼한 일상 롱패딩으로 활용하기도 좋다.

‘웨이츠필드 롱다운’ 컬러는 블랙과 다크올리브 2가지다. 허벅지까지 내려오는 길이의 다운재킷도 출시해 보다 짧은 길이의 패딩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블랙, 네이비, 베이직 3가지 컬러다.

사진=머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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