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2018 MBC 연기대상’에는 2세 소식을 밝히는 연정훈의 모습이 전해졌다.

사진=2018 MBC 연기대상

연정훈은 이날 ‘내 사랑 치유기’를 통해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2개월 남짓 촬영일정을 언급하며 연정훈은 “저희야 현장에서 다독이지만 홀로 방안에서 집필하고 계신 작가님께 힘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또 “일단 저희 어머니 아버지 그리고 누나, 저희 장모님, 정민이 호준이 항상 고맙습니다”라고 가족들을 언급했다. 아울러 소속사인 935엔터테인먼트 식구들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잠시 머뭇거리던 연정훈은 “집에서 항상 저를 응원해주는, 제가 1호팬이자 저의 1호팬이기도 한 아내 그리고 예쁜 딸 고맙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 저희가 내년에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씩씩하게 건강하게 태어나서 행복하게 잘 태어났으면 좋겠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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