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018년의 끝자락이다. 황금돼지 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지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시기, 사내 회식부터 송년회, 신년회 등 여러 모임들이 많아지게 되는데 이럴 때일수록 옷차림이 더욱 신경 쓰이는 법이다. 모임 속 나만의 스타일로 주목받을 수 있는 워너비 패션 아이템들을 살펴보자.

 

◆男, 패딩 하나로도 스타일리시하게

니트: 바버, 패딩: 두노, 시계: 왼쪽_미도, 오른쪽_프레드릭 콘스탄트

패션에 무심한 남성들에게는 깔끔하며 꾸미지 않은 듯한 코디를 추천한다. 이때 추운 겨울철 보온성이 뛰어난 패딩은 캐주얼 스타일을 선호하는 남성들에게는 좋은 아이템이다. ​하지만 패딩을 고를 때도 올드한 느낌의 패딩은 피하는 것이 좋은데, 후드에 부착된 풍성한 퍼, 카모플라쥬 패턴이 들어간 패딩은 스타일리시한 남성들을 대변하듯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패딩과 함께 입을 이너로 니트를 선택해 편안하고 모던한 스타일을 만들 수 있다. 허전한 손목에는 블랙 또는 브라운 스트랩의 가죽 워치를 함께 매치해 깔끔하고 캐주얼한 연말 모임 룩을 완성할 수 있다.

 

◆女, 호피무늬 롱코트&광택 무스탕으로 화려하게

롱코트, 무스탕, 치마, 구두: 원더스타일, 시계: 왼쪽_티쏘, 오른쪽_미도

여성들은 화려하며 여성미를 돋보이게 해줄 아이템을 추천한다. 편안한 느낌의 캐주얼룩보다는 여성스러우며 스타일리시한 룩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호피 무늬의 롱코트나 광택이 나는 무스탕으로 스타일과 보온을 동시에 잡으며 비슷한 톤의 구두를 함께 매치해 전체적인 스타일을 통일감 있게 마무리 할 수 있다. ​액세서리로는 은은한 세련미를 느끼게 해줄 손목시계를 매치해 연말 모임 룩을 완성해 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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