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아 방송인 붐이 이상형을 깜짝 공개한다.

사진=KBS2 '볼빨간 당신' 제공, 경수진 홈페이지

KBS 2TV ‘볼빨간 당신’은 부모님의 제2의 인생을 응원하는 자식들의 열혈 뒷바라지 관찰기다. 진짜 가족과 함께 등장하는 출연진들의 솔직한 이야기, 남다른 웃음 호흡을 자랑하는 스튜디오 식구들의 케미가 어우러져 즐거운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최근 ‘볼빨간 당신’에 합류한 붐은 이영자, 홍진경, 오상진과 함께 스튜디오 MC로 활약하는 것은 물론 지난 방송에서는 ‘집밥여왕’ 양희경 집을 방문, 예능감을 폭발시키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런 가운데 1일 방송되는 ‘볼빨간 당신’에서 그는 이상형을 고백한다. 이날 ‘볼빨간 당신’ 식구들은 새해를 맞이해 서로 꼭 이뤄졌으면 하는 희망뉴스를 덕담 삼아 이야기했고, 이채영은 붐에게 “매년 1월 1일에는 톱스타들의 열애가 공개된다. 붐이 열애 중이라는 기사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을 꺼냈다. 이에 MC들이 붐에게 이상형을 묻자 붐은 조심스럽게 “경수진씨를 좋아한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붐의 고백에 MC들은 깜짝 놀랐고, 덕분에 붐은 얼떨결에 경수진에게 영상편지까지 보내게 됐다. 붐은 “항상 응원하고 있다”는 말과 함께 이상형 경수진에게 두근대는 마음을 전했다. 과연 붐이 이상형 경수진에게 어떤 말을 했을지는 오늘 밤 11시10분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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