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의 제일병원 인수 참여가 화제다. 이영애는 폐원 예정인 국내 첫 여성 전문병원 제일병원 인수 컨소시엄에 참여한다.
이영애 측은 1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제일병원이 법정관리 신청을 통해 회생절차에 들어가게 되면 이영애 씨 등 몇몇이 병원을 인수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쌍둥이 자녀를 제일병원에서 출산한 이영애는 현재도 병원을 이용 중이고 병원 사정이 어렵다는 소식을 듣고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 전문병원인 제일병원은 설립 55년 만에 폐원 위기를 맞았다. 올해 특히 심해진 저출산 여파로 경영난에 시달렸다. 경영진과 노조 갈등으로까지 번지며 사태가 악화됐다. 간호사들은 대부분 휴직한 상태다.
그간 경영난 지속으로 경영진이 병원을 매각하는 방법을 간구해왔으나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동국대학교 등이 운영권 인수 협상에 참여했지만 1000억원에 달하는 부채로 인해 포기한 상태다. 게다가 제일병원 재단이사장은 얼마 전 배임혐의로 인해 경찰에 출석, 조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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